by Alan Smith
그 20살 선수의 기교가 전 잉글랜드 주장과 놀랄만큼 닮았다는 조 콜의 평가는 딱 맞는 것 같다.
TV에서 조 콜이 처음으로 그 둘을 비교한 것은 11월 초 첼시와 아약스와 4대4로 비긴 승부 이후였다. 그는 리스 제임스의 크로스 기술이 데이비드 베컴과 많이 닮았다고 설명했다.
조 콜은 그가 미국 투어에서 훈련하는 것을 지켜봤던 것을 언급하며 말했었다. “저흰 슈팅 훈련을 했었는데, 다른 어린 친구들의 슛은 불규칙했죠, 그러나 제임스는 정확했어요, 채찍 같은 크로스 또한 베컴을 보는 것 같았다니까요.”
노팅엄 포레스트를 여유롭게 이긴 FA CUP 3라운드 경기 얘기로 돌아가서, 원정팀이 막기 까다로운 ‘맛있는 택배’ 크로스를 연달아 보여준 오른쪽 풀백을 보며 그와 같은 결론을 내리지 않기는 힘들었다.
기술적으로 여러 개의 유사한 점이 보인다. 유사한 아웃스윙에 더해(Outswing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을 만지는 순간 과장된 왼팔의 움직임과 몸을 뒤로 젖히는 모습은 당신이 만약 두 영상(아마 베컴과 제임스의 크로스 영상)을 연달아서 본다면 기묘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것은 조 콜이 옳다는 것 뿐만 아니라, 제임스가 그의 성장기간 동안 베컴의 뛰어난 스킬을 익히는데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당신에게 깨닫게 해준다.
노팅엄 포레스트에 맞서 제임스는 9개의 크로스를 시도했다. 바추아이의 부진한 마무리가 아니였다면, 제임스는 도움을 기록했을 것이다.
아래는 베컴과의 유사성을 강조하면서, 각각의 크로스에 대해 정리한 것이다.
(원 기사에는 위 사진만 있었지만, 영상 찾아보면서 움짤 만들어 넣었습니다.)
9분
제임스는 바추아이 앞으로 원바운드되는 훌륭한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바추아이는 발을 갖다 대지 못했다.
12분
허드슨-오도이가 뒤로 보낸 공을 제임스가 크로스했고, 포레스트 센터백 토비아스 피게이레두가 걷어냈다.
28분
크리스텐센이 뿌려준 공을 제임스가 바추아이에게 훌륭한 크로스로 넘겨줬지만, 바추아이는 역시 뜬 헤딩으로 날려 먹었다.
(이후 내용도 사진과 함께 짧은 설명이 있었지만, 바추아이가 날려먹는 장면만 보다보니까 그냥 생략하였습니다.)
https://www.football.london/chelsea-fc/reece-james-chelsea-nottingham-forest-17519935
팬심으로 해본 번역이라 의역, 오역 많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시고 오역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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