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NO.9이 이번 여름에 있을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의 NO.9이 될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유로2020이 시작되기 5달밖에 남지 않았고, 사우쓰게이트의 스쿼드에 들어가길 바라는 첼시의 영국인들이 있기에, 우리의 세 사자 중(삼총사 중) 누가 유로2020에 참여하게 될지 얘기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토요일 승리한 번리전에 선발출전한 11명중 5명이 잉글랜드 성인, 혹은 U-21 국가대표이다. 벤치에 있었던 토모리와 부상 치료 중인 로프터스-치크 또한 잉글랜드 국대로 선발된 적이 있다.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3개의 조별 예선, 4강전, 결승전이 치뤄지는데, 그들 모두 최종 결승전에서 뛰고 싶은 야망을 품고 있을 것이다. 지난 달 해리 케인의 햄스트링 부상 이후, 타미 아브라함에 대한 잉글랜드(국대)의 관심은 더욱 강해졌다.
이 22살의 선수는 주말에 그의 리그 13번째 골을 꽂아 넣었다. 이 골은 첼시에서 한 시즌 그보다 많은 골을 넣은 영국인은 오로지 그의 감독, 프랭크 램파드밖에 없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번리와의 경기에서 시즌 통산 15번째 골을 성공시키는 타미 아브라함>
비록 타미는 그가 첼시를 위해 해야할 일이 훨씬 많고, 선발 자리를 위해 많은 경쟁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아브라함처럼 자신감 있고 야망있는 선수가 유로를 향해 살짝 앞을 내다보지 않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물론, 전 해리 케인을 존경하고, 그가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에 처참한 심정이었습니다. 그가 유로에 복귀하길 바랍니다.” 아브라함은 말했다.
“그것은 국제 무대이고 기회는 있지만 그만틈 많은 경쟁이 있습니다. 저는 래쉬포드, 대니잉스 같은 스트라이커들이 골을 넣는 것을 보고 있죠."
"제이미 바디 또한 또 다른 재능있는 스트라이커이고, 그는 골잡이의 눈을 가졌고, 제가 자라면서 좋아하게 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저는 그의 강점을 훔쳐서 저 만의 것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가 다시 복귀하고 싶다면(바디는 국대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복귀할 수 있을 겁니다. 그때도 제가 거기에 있었으면 좋겠군요.”
“저는 언제나 야망이 있고, 제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나 (국가대표에 대한 생각이) 있습니다. 성장하면서, 저는 언제나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뛰고 싶었고, 지금 저에게는 기회가 왔고, 저는 이 기회를 제 두손으로 꼭 잡고 싶습니다. 첼시의 NO.9이 되는 것보다 더한 압박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저는 스스로 즐기고 있고, 꼭 해야만 합니다.”
“우선 첼시에 집중하고, 매 경기 밖에 나가 최선을 다하고, 승리를 쟁취한 다음, 저는 여름에 잉글랜드 국가대표에 집중할 수 있을겁니다.”
<타미는 리제가 첼시에서 좋은 폼을 유지한다면 사우쓰게이트의 부름을 받을 것임을 믿고있다. >
리스 제임스는 최근 첼시에서의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음에도 앞서 언급한 7명의 영국인 중 유일하게 아직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진 않았다. 비록 사우쓰 게이트가 현재 든든한 오른쪽 풀백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지만, 아브라함은 그의 동료가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모든 도구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그는 환상적이었고, 번리전의 MOTM였습니다.” 타미는 이어서 “그는 수비도 잘했고, 공격도 잘했습니다. 저는 그의 크로스 덕분에 득점할 수 있었죠.”
“저는 항상 제임스가 공을 어디로 보낼지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매일 훈련마다, 그리고 라커 룸에서 옆에 앉아 매일 그것에 대해 얘기를 나누기 때문이죠. 저는 제가 그를 더 도와주지 못해 그가 좀 화가 날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곳에 있었어야만 했죠.”
“저는 그를 믿고, 다른 선수들도 그를 믿습니다. 그가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그는 사우쓰게이트의 문을 두드리고 있을 거에요.”
아직 국제 무대는 3월까지 중단되어 있고, 그 전에 첼시에게는 아스날, 맨유, 토트넘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를 포함하는 많은 힘든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경기장을 바위로 만들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특히 스탬퍼드 브릿지를 다시 요새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열쇠라고 주장했다.
“우리는 앞으로 어려운 경기들을 치뤄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우리가 나가서 즐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팬들은 조용하지만, 와서 아름다운 축구를 보길 원한다고 말합니다. 최근에 홈경기에서 저희는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번리와의 경기에서 저희는 아름답게 플레이 했고, 팬들이 우리 뒤에 있었다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팬심으로 해본 번역이라 의역, 오역 많이 있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오역, 오타 등 지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해외축구 > 첼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첼시공홈] 크리스텐센 : 무승부를 거둔 아스날과의 더비에서의 실수에 대해 (0) | 2020.01.23 |
---|---|
[공홈] 리스 제임스 인터뷰 전문 (0) | 2020.01.23 |
[공홈] CHELSEA HERE, CHELSEA THERE (임대생 소식 핥아보기) (0) | 2020.01.08 |
[풋볼런던] 자신의 실력이 과대포장이 아님을 증명한 노팅엄전에서의 리스 제임스의 마법 같은 순간 (0) | 2020.01.08 |
[풋볼런던] 첼시 선수 평점 : 훌륭한 오도이, 맥을 못 춘 바추아이( FA CUP 3라운드, VS 노팅엄 포레스트) (0) | 2020.01.06 |